구슬립의 구:求(구할 구) , 잠을 구하는 편안한 프리미엄 구스 이불의 오지은 대표님의 아들이 실제로 비염치료에 도움을 받아 사회적 프로젝트가 기획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마음을 저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부모 된 마음으로서 편안하게 잠이라도 자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비염치료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저희 가족이 선정되어 정말 기쁩니다.

과연, 저희 아들 직방이도 잠을 구할 수 있을까요?

직방이는 또래 아이에 비해 키와 몸무게가 좀 작습니다.  지금은 폭풍 성장을 해야 하는데, 늘 부족한 잠 때문에.... 덜 크는 것 같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잔병치레로 7-8번을 입원을 하는 일이 생기고, 특히 미세먼지, 꽃가루, 찬바람 등 환절기에는 제일 마음을 졸이게 됩니다.

워낙 어릴 적부터 입원이 잦아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고 있는데요.
직방이는 돌잔치 사진 하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돌잔치 당일에 비염으로 인한 감기 증상이 너무 심해, 입원을 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아이 없이 돌잔치를 했었죠 켁.

라는 말 한마디에, 얼른 검진을 갔습니다.
만 6년을 정기적으로 검진 다닌 곳이라 선생님도 직방이가 어떤 아이인지 잘 아시죠.
그리고, 직방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이 코막힘 치료를 하는 기계입니다. ㅠㅠ

이번에도 역시나 비염이 찾아왔네요.
환경적인 요인과 더불어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딱히 꼬집어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손 씻기와 잘 먹고 잘 자기...

그렇지만, 가습도 중요하고, 공기도 중요하고 특히나 심한 온도 변화가 있는 목욕은 태권도 이후 꼭 해야 하기에,
자칫 잘못하면 맞벌이 부부인 저희 가족에게 아이들이 아프다는 건 정말이지 가슴도 아프고 몸도 아픈 일이 됩니다.

아픈 아이 억지로 유치원과 학교로 보내야 하는 일..
눈치 보며 입원기간 내내 휴가를 며칠씩 낼 수도 없고, 식구들 친척들 총동원하여 2~3일 때론 2주 가까이 있다 보면
가장 힘든 건 본인이겠지만, 모든 가족이 고생을 합니다.
아마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가을 환절기 땐 늘 챙겨야 하는 것이 있죠! 바로 마스크입니다.
미세먼지와 각종 알레르기성 물질에 대배한 마스크! 찬바람을 막아 면역력이 저하된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필수품이죠.

이렇게 점점 크면서 아픈 횟수도 많이 줄어들지만,
잠을 편하게, 그리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부분은 더 많아져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늘 고민이던 제게...

잠을 충분히 자게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 비염으로 고생하는 직방이에게 꼭 도움이 되는 구슬립 이불이길 바라며,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잠.. 하루의 1/3 , 그리고 평생 동안 자는 잠은 우리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렇게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더더욱 더 숙면과 수면의 질이 중요할 텐데요...


제가 올해 들어서 가장 편안한 잠을 자는 이유는 바로, 아이들 사이에서 자지 않기 때문입니다.
딸과 아들 사이에서 꼭 끼여 자면서 늘 피곤함과 스트레스로 잠이 부족한 제가...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죠!
바로 따로 자기!

                                                                     

그렇지만.. 새벽에도 2-3번은 꼭 깨어 아이들의 잠자리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불은 걷어차지 않았는지.. 혹은 잠자리 공기가 너무 덥거나 춥지는 않은지...
습도가 잘 맞는 것인지... 걱정이 되고 잠꼬대 하나, 코막힘 소리 하나도 신경이 쓰이거든요.
아이들과 같이 잘 때보단 덜하지만요. 저는 잠을 좀 잘 수 있게 되었지만 엄마 없이 자게 된 아들은 한동안 고생이 많았어요.
물론 지금도 깊게 잠들지 못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잠이 든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은 이렇게 처음엔 이불도 잘 덮고, 보디 필로우도 가지런히 놓인 채로 잘 잡니다.
새벽 2시~3시쯤이면 직방이의 360도 돌기 잠버릇이 시작됩니다.

베개에 욕심이 많은 녀석은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다는 이유로, 엄마를 깨우기도 하고,
조금만 건조해도 코피를 쏟아내기 일쑤입니다.

직방이의 베개는 이렇게 잦은 코피로 인해 핏자국이 지지 않는 침구류가 많습니다. ㅠㅠ
코막힘으로 인한 가려움, 숨쉬기 불편함, 이불을 덮었다 걷어차는 등의 잦은 온도 변화로 인한 숙면을 못 취하게 되는 것이 반복되는데요. 이렇게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보통 이렇게 잠을 잘 자지 못 합니다.
구슬립 침구류는 먼지와 알레르기로부터 100% 차단 및 온도 변화가 없기 때문에 숙면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며칠간의 직방이 잠자리를 체크해보았습니다.
제가 같이 잘 때는 이렇게 체크하지 않고 옆에서 늘, 깨어 있는 저라 저도 참 잠이 많이 모자라게 살고 있었죠.

추우면 잘 못 자고, 성장통으로 다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날이면, 유난히 따뜻하게 자고 싶어 합니다.
전기장판을 취침으로 두고, 온기가 느껴지게끔 해서 재워요.
그런데.. 역시나 금세 더운지 걷어차놓은 이불... 저 옆에 박힌 보디 필로우... 몇 번을 들썩거린 베갯잇....
이렇게 몸의 온도 변화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구슬립침구류를 어서 만나보고 싶네요.

꿈을 꾸면서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자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손바닥을 이렇게 꺾어서 자고 있고... 조금 추운지 몸은 꼬고..ㅠㅠ 아휴... 이런 모습 볼 때마다 얼마나 안쓰러운지 모르겠습니다.

2일차... 발이나 손 등이 엄마 몸에 닿아야 잘 자는 아이에요.
어딘가의 틈새에 발을 넣거나 손을 넣거나 해서 자는 걸 좋아해요. 그렇다 보니 쭉~~~ 몸을 펴서 자는 일이 많이 없어요...

4일차...
어느새 자다가 엄마한테 와서 다리 아프다. 코 막혀서 숨쉬기 힘들다를 호소하면서 옆에 와서 자는 아들이에요.
이렇게 하루에도 2번씩, 3번씩 깨어나니 잠자리가 편할 날이 없습니다.
비염이 있는 직방에게 먼지로부터, 온도로부터, 이불 무게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게 만들고픈 엄마의 바람이 녹아,
비염치료에 도움이 되는 이불을 어서 빨리 만나고 싶어요.


사람은 누구나 맛있는 잠을 꿈꿉니다.
호텔에서 깔끔하고 편안한 잠을 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호텔 침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구스 이불의 매력을 알고, 아이에게 더 나은 잠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잠을 구할 수 있는 구슬립 프로젝트!
과연 구슬립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2탄을 기대해주세요.